정체전선 남하…오늘 남부 폭우 고비
입력 2023.06.30 (06:08)
수정 2023.06.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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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제 출근 시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CCTV를 보면서 실시간 집중호우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 순천입니다.
순천과 보성 일대에는 현재 시간당 20mm 정도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흠뻑 젖은 모습입니다.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은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서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밤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경북 영주입니다.
영주 이산면에는 어제부터 24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서천이 흐르는 영주시 월호교 지점에는 새벽 0시 1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지난밤에는 비구름이 전국 곳곳을 오가며 집중호우를 퍼부었는데요.
레이더 영상 보면 띠 모양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경북 북부와 경기 북부, 전남 일대를 지나면서 비를 뿌린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침 시간대에 가장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 곳은 바로 이 전남 지역입니다.
남서쪽 해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비구름이 줄지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이 앞으로 어떻게 이동할지는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로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은 남부지방에서 제주도로 점차 내려가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전망인데요.
고비가 되는 시간은 남부 내륙은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가 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역별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0에서 최대 250mm 이상, 전남과 경남 지역은 50에서 최대 150mm 이상이고요.
전북과 경북에도 20에서 많게는 8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거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지역이 이미 장마 초반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역이란 점입니다.
실제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광주에는 40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예년에 장마철 전체 기간에 내리는 비의 양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에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집중호우가 반복될 때 가장 위험한 건 산사탭니다.
흙이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높아졌는데요.
산사태나 붕괴 위험 지역에 계신 주민들은 미리 대피 준비를 해두시고, 재난문자와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제 출근 시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CCTV를 보면서 실시간 집중호우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 순천입니다.
순천과 보성 일대에는 현재 시간당 20mm 정도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흠뻑 젖은 모습입니다.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은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서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밤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경북 영주입니다.
영주 이산면에는 어제부터 24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서천이 흐르는 영주시 월호교 지점에는 새벽 0시 1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지난밤에는 비구름이 전국 곳곳을 오가며 집중호우를 퍼부었는데요.
레이더 영상 보면 띠 모양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경북 북부와 경기 북부, 전남 일대를 지나면서 비를 뿌린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침 시간대에 가장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 곳은 바로 이 전남 지역입니다.
남서쪽 해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비구름이 줄지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이 앞으로 어떻게 이동할지는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로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은 남부지방에서 제주도로 점차 내려가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전망인데요.
고비가 되는 시간은 남부 내륙은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가 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역별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0에서 최대 250mm 이상, 전남과 경남 지역은 50에서 최대 150mm 이상이고요.
전북과 경북에도 20에서 많게는 8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거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지역이 이미 장마 초반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역이란 점입니다.
실제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광주에는 40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예년에 장마철 전체 기간에 내리는 비의 양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에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집중호우가 반복될 때 가장 위험한 건 산사탭니다.
흙이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높아졌는데요.
산사태나 붕괴 위험 지역에 계신 주민들은 미리 대피 준비를 해두시고, 재난문자와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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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제 출근 시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CCTV를 보면서 실시간 집중호우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 순천입니다.
순천과 보성 일대에는 현재 시간당 20mm 정도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흠뻑 젖은 모습입니다.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은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서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밤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경북 영주입니다.
영주 이산면에는 어제부터 24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서천이 흐르는 영주시 월호교 지점에는 새벽 0시 1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지난밤에는 비구름이 전국 곳곳을 오가며 집중호우를 퍼부었는데요.
레이더 영상 보면 띠 모양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경북 북부와 경기 북부, 전남 일대를 지나면서 비를 뿌린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침 시간대에 가장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 곳은 바로 이 전남 지역입니다.
남서쪽 해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비구름이 줄지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이 앞으로 어떻게 이동할지는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로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은 남부지방에서 제주도로 점차 내려가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전망인데요.
고비가 되는 시간은 남부 내륙은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가 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역별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0에서 최대 250mm 이상, 전남과 경남 지역은 50에서 최대 150mm 이상이고요.
전북과 경북에도 20에서 많게는 8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거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지역이 이미 장마 초반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역이란 점입니다.
실제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광주에는 40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예년에 장마철 전체 기간에 내리는 비의 양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에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집중호우가 반복될 때 가장 위험한 건 산사탭니다.
흙이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높아졌는데요.
산사태나 붕괴 위험 지역에 계신 주민들은 미리 대피 준비를 해두시고, 재난문자와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제 출근 시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네, CCTV를 보면서 실시간 집중호우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 순천입니다.
순천과 보성 일대에는 현재 시간당 20mm 정도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흠뻑 젖은 모습입니다.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은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서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밤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경북 영주입니다.
영주 이산면에는 어제부터 24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서천이 흐르는 영주시 월호교 지점에는 새벽 0시 1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지난밤에는 비구름이 전국 곳곳을 오가며 집중호우를 퍼부었는데요.
레이더 영상 보면 띠 모양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경북 북부와 경기 북부, 전남 일대를 지나면서 비를 뿌린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침 시간대에 가장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 곳은 바로 이 전남 지역입니다.
남서쪽 해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비구름이 줄지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이 앞으로 어떻게 이동할지는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로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은 남부지방에서 제주도로 점차 내려가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전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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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지역별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0에서 최대 250mm 이상, 전남과 경남 지역은 50에서 최대 150mm 이상이고요.
전북과 경북에도 20에서 많게는 8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거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지역이 이미 장마 초반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역이란 점입니다.
실제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광주에는 40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는데요.
예년에 장마철 전체 기간에 내리는 비의 양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에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집중호우가 반복될 때 가장 위험한 건 산사탭니다.
흙이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높아졌는데요.
산사태나 붕괴 위험 지역에 계신 주민들은 미리 대피 준비를 해두시고, 재난문자와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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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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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중호우…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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