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폭염특보…‘온열질환 주의’
입력 2023.07.03 (12:02)
수정 2023.07.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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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어 야외활동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사이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전북은 사흘째 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붙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평년보다 4에서 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이틀 사이 온열 질환자 발생도 잇따랐습니다.
전북 완주에서 오후 시간대 밖에서 테니스를 하던 30대 남성이 열경련으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2명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달여 간 전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0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며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올린 상태입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해마다 온열 질환자 가운데 60%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만큼 노약자는 특히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밖에 나갈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햇볕이 가장 강한 낮과 오후 시간대를 피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무더위는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김동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어 야외활동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사이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전북은 사흘째 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붙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평년보다 4에서 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이틀 사이 온열 질환자 발생도 잇따랐습니다.
전북 완주에서 오후 시간대 밖에서 테니스를 하던 30대 남성이 열경련으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2명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달여 간 전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0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며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올린 상태입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해마다 온열 질환자 가운데 60%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만큼 노약자는 특히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밖에 나갈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햇볕이 가장 강한 낮과 오후 시간대를 피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무더위는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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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째 폭염특보…‘온열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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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03 14:11:32
[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어 야외활동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사이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전북은 사흘째 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붙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평년보다 4에서 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이틀 사이 온열 질환자 발생도 잇따랐습니다.
전북 완주에서 오후 시간대 밖에서 테니스를 하던 30대 남성이 열경련으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2명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달여 간 전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0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며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올린 상태입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해마다 온열 질환자 가운데 60%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만큼 노약자는 특히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밖에 나갈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햇볕이 가장 강한 낮과 오후 시간대를 피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무더위는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김동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어 야외활동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사이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전북은 사흘째 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붙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평년보다 4에서 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이틀 사이 온열 질환자 발생도 잇따랐습니다.
전북 완주에서 오후 시간대 밖에서 테니스를 하던 30대 남성이 열경련으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2명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달여 간 전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0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며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올린 상태입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해마다 온열 질환자 가운데 60%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만큼 노약자는 특히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밖에 나갈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햇볕이 가장 강한 낮과 오후 시간대를 피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무더위는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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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서창석 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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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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