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반대로 퇴장’ 경산시의회 논란 계속

입력 2023.07.04 (20:01) 수정 2023.07.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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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에서 박순득 의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발언을 하던 이경원 의원을 강제 퇴장시킨 것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의원의 5분 발언을 중지할 수 없다는 회의 규칙을 위반한 박 의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발언 내용이 아닌 의사 진행과 질서 유지에 대한 불복으로 빚어진 사태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경산시의회 의원들은 "민주당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 목적을 달성하려는 좌파적 선동을 멈춰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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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오염수 반대로 퇴장’ 경산시의회 논란 계속
    • 입력 2023-07-04 20:01:18
    • 수정2023-07-04 20:11:28
    뉴스7(대구)
지난달 28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에서 박순득 의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발언을 하던 이경원 의원을 강제 퇴장시킨 것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의원의 5분 발언을 중지할 수 없다는 회의 규칙을 위반한 박 의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발언 내용이 아닌 의사 진행과 질서 유지에 대한 불복으로 빚어진 사태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경산시의회 의원들은 "민주당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 목적을 달성하려는 좌파적 선동을 멈춰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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