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손 대지 않고 꿀꺽…미국 ‘키 라임 파이’ 먹기 대회

입력 2023.07.06 (06:54) 수정 2023.07.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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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은 미국에선 다양한 기념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그 유명한 핫도그 먹기 대회 외에도 크림을 듬뿍 얹은 '이것' 먹기 대회 역시 성황리에 열렸다고 합니다.

체면 따윈 잠시 잊고 그릇에 코를 박은 채 크림 범벅이 된 사람들!

미국 최남단 플로리다 키웨스트 섬에서 벌어진 '키 라임 파이 먹기' 대회입니다.

키 라임은 키웨스트 섬의 특산물로, 이것의 과즙을 섞어 만든 키 라임 파이는 1800년대 후반 이 섬에서 처음 탄생한 뒤 지금은 플로리다를 대표하는 공식 디저트가 됐는데요.

이 때문에 매년 독립기념일 연휴마다 열리는 키 라임 축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행사라 하면, 바로 이 파이 먹기 대회를 꼽는다고 합니다.

대회 규칙은 9인치 크기의 파이에 절대 손을 대지 않아야 하고요.

가장 빨리 먹어 치우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올해 대회에선 3분 35초 만에 파이 그릇을 비어낸 아이오와주의 남성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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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6 06:54:12
    • 수정2023-07-06 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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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은 미국에선 다양한 기념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그 유명한 핫도그 먹기 대회 외에도 크림을 듬뿍 얹은 '이것' 먹기 대회 역시 성황리에 열렸다고 합니다.

체면 따윈 잠시 잊고 그릇에 코를 박은 채 크림 범벅이 된 사람들!

미국 최남단 플로리다 키웨스트 섬에서 벌어진 '키 라임 파이 먹기' 대회입니다.

키 라임은 키웨스트 섬의 특산물로, 이것의 과즙을 섞어 만든 키 라임 파이는 1800년대 후반 이 섬에서 처음 탄생한 뒤 지금은 플로리다를 대표하는 공식 디저트가 됐는데요.

이 때문에 매년 독립기념일 연휴마다 열리는 키 라임 축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행사라 하면, 바로 이 파이 먹기 대회를 꼽는다고 합니다.

대회 규칙은 9인치 크기의 파이에 절대 손을 대지 않아야 하고요.

가장 빨리 먹어 치우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올해 대회에선 3분 35초 만에 파이 그릇을 비어낸 아이오와주의 남성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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