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감독 인선 정보 유출 파문
입력 2005.09.06 (23:2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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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온갖 추측과 설이 난무한 가운데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정보 유출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축구협회는 하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차기 대표팀 감독 인선과 관련해 온갖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축구계 안팎에서 떠돌고 있는 대표적인 소문으론 포터 필드 내정설과 포크츠와 아드보카트 유력설입니다.
포터필드 감독은 현대 계열인 부산의 감독이라는 점과 스코틀랜드출신이라는 점에서 내정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크츠 역시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 출신에다, 풍부한 월드컵 경험이 높은
점수를 얻어, 유력설이 제기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급부상한 네덜란드의 아드보카트는 4강 주역인 핌베어벡 코치와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 아르헨티나 비엘사 감독 유력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면서 축구협회는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아드보카트가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내부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함께 하루종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기술위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후보들과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자칫 일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축구협회 기술위 관계자 (기술 위원) :
각종 소문을 만들어내는 언론과 비공개 원칙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일부 기술위원.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있는 말과 행동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온갖 추측과 설이 난무한 가운데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정보 유출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축구협회는 하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차기 대표팀 감독 인선과 관련해 온갖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축구계 안팎에서 떠돌고 있는 대표적인 소문으론 포터 필드 내정설과 포크츠와 아드보카트 유력설입니다.
포터필드 감독은 현대 계열인 부산의 감독이라는 점과 스코틀랜드출신이라는 점에서 내정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크츠 역시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 출신에다, 풍부한 월드컵 경험이 높은
점수를 얻어, 유력설이 제기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급부상한 네덜란드의 아드보카트는 4강 주역인 핌베어벡 코치와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 아르헨티나 비엘사 감독 유력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면서 축구협회는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아드보카트가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내부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함께 하루종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기술위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후보들과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자칫 일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축구협회 기술위 관계자 (기술 위원) :
각종 소문을 만들어내는 언론과 비공개 원칙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일부 기술위원.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있는 말과 행동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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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감독 인선 정보 유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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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06 21:51:0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온갖 추측과 설이 난무한 가운데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정보 유출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축구협회는 하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차기 대표팀 감독 인선과 관련해 온갖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축구계 안팎에서 떠돌고 있는 대표적인 소문으론 포터 필드 내정설과 포크츠와 아드보카트 유력설입니다.
포터필드 감독은 현대 계열인 부산의 감독이라는 점과 스코틀랜드출신이라는 점에서 내정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크츠 역시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 출신에다, 풍부한 월드컵 경험이 높은
점수를 얻어, 유력설이 제기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급부상한 네덜란드의 아드보카트는 4강 주역인 핌베어벡 코치와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 아르헨티나 비엘사 감독 유력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면서 축구협회는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아드보카트가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내부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함께 하루종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기술위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후보들과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자칫 일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축구협회 기술위 관계자 (기술 위원) :
각종 소문을 만들어내는 언론과 비공개 원칙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일부 기술위원.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있는 말과 행동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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