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좌타자 계보를 잇는 엘지의 이병규가 생애 첫 타격왕과 함께 최다안타까지 타격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볼은 안타가 될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타자가 이병규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빠진 볼도 기막히게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이병규의 천부적인 타격 감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인터뷰>이병규(LG) : "그런 건 있어요. 맞추는 재능이 좀 있으니까 그런 걸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타격 지존을 향한 그의 자존심은 올 전지훈련부터 시작됐습니다.
생애 첫 붙박이 1번 타자는 안타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덕분에 현재 최다안타에선 2위 박한이를 멀찌감치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타율 역시 어느새 김재현을 따라잡아 내심 2관왕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 7할이 넘는 타율에서 보듯 몰아치기에 능해 그 가능성은 높습니다.
<인터뷰> 이병규(LG) : "제 개인적으로도 제일 하고 싶은 것이 타격왕이었고 기회가 좀 왔으니까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최다 안타왕에 오르고도 타격왕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병규.
'호쾌한 공격 야구의 대명사'인 엘지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좌타자 계보를 잇는 엘지의 이병규가 생애 첫 타격왕과 함께 최다안타까지 타격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볼은 안타가 될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타자가 이병규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빠진 볼도 기막히게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이병규의 천부적인 타격 감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인터뷰>이병규(LG) : "그런 건 있어요. 맞추는 재능이 좀 있으니까 그런 걸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타격 지존을 향한 그의 자존심은 올 전지훈련부터 시작됐습니다.
생애 첫 붙박이 1번 타자는 안타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덕분에 현재 최다안타에선 2위 박한이를 멀찌감치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타율 역시 어느새 김재현을 따라잡아 내심 2관왕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 7할이 넘는 타율에서 보듯 몰아치기에 능해 그 가능성은 높습니다.
<인터뷰> 이병규(LG) : "제 개인적으로도 제일 하고 싶은 것이 타격왕이었고 기회가 좀 왔으니까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최다 안타왕에 오르고도 타격왕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병규.
'호쾌한 공격 야구의 대명사'인 엘지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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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규, 타격 2관왕 도전
-
- 입력 2005-09-06 21:52:5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좌타자 계보를 잇는 엘지의 이병규가 생애 첫 타격왕과 함께 최다안타까지 타격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볼은 안타가 될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타자가 이병규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빠진 볼도 기막히게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이병규의 천부적인 타격 감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인터뷰>이병규(LG) : "그런 건 있어요. 맞추는 재능이 좀 있으니까 그런 걸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타격 지존을 향한 그의 자존심은 올 전지훈련부터 시작됐습니다.
생애 첫 붙박이 1번 타자는 안타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덕분에 현재 최다안타에선 2위 박한이를 멀찌감치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타율 역시 어느새 김재현을 따라잡아 내심 2관왕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 7할이 넘는 타율에서 보듯 몰아치기에 능해 그 가능성은 높습니다.
<인터뷰> 이병규(LG) : "제 개인적으로도 제일 하고 싶은 것이 타격왕이었고 기회가 좀 왔으니까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최다 안타왕에 오르고도 타격왕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병규.
'호쾌한 공격 야구의 대명사'인 엘지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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