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 황유민, 연장접전 끝에 김민별 따돌리고 생애 첫 승

입력 2023.07.09 (21:38) 수정 2023.07.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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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특급 신인 황유민이 연장 접전 끝에 김민별을 따돌리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163cm의 자그마한 체구에도 250미터가 넘는 엄청난 장타를 날려 돌격대장이란 별명을 얻은 황유민.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펏을 집어넣은 황유민은 김민별과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전의 압박감 때문인지 김민별의 세컨 샷은 그린을 벗어난 반면 황유민의 샷은 핀 바로 옆에 붙습니다.

연장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황유민은 짜릿한 첫 승을 거둔 뒤 할아버지께 우승컵을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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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9 21:38:15
    • 수정2023-07-09 2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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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특급 신인 황유민이 연장 접전 끝에 김민별을 따돌리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163cm의 자그마한 체구에도 250미터가 넘는 엄청난 장타를 날려 돌격대장이란 별명을 얻은 황유민.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펏을 집어넣은 황유민은 김민별과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전의 압박감 때문인지 김민별의 세컨 샷은 그린을 벗어난 반면 황유민의 샷은 핀 바로 옆에 붙습니다.

연장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황유민은 짜릿한 첫 승을 거둔 뒤 할아버지께 우승컵을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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