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독사 위험’ 5만 가구…60대 가장 많아

입력 2023.07.10 (18:22) 수정 2023.07.10 (1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홀로 생활하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될 우려가 큰 '고독사 위험군'이 서울에 약 5만 가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의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8만 4천여 명 가운데 5만 2천여 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3%, 여성이 47%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60대가 36.1%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고독사 위험’ 5만 가구…60대 가장 많아
    • 입력 2023-07-10 18:22:44
    • 수정2023-07-10 18:26:13
    뉴스 6
홀로 생활하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될 우려가 큰 '고독사 위험군'이 서울에 약 5만 가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의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8만 4천여 명 가운데 5만 2천여 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3%, 여성이 47%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60대가 36.1%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