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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현지에 가다]⑤ 오염수 방류 임박…일본 소비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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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0 19:27:31
- 수정2023-07-10 1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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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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