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 결정’ 강경흠 도의원, 의사 일정 소화

성매수 의혹으로 민주당제주도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결정을 받은 강경흠 도의원이 도의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강경흠 의원은 오늘(13일) 오전 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신 상임위를 진행하며 의사일정을 진행했습니다.

강 의원은 성매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도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과 관련해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민주당제주도당 윤리심판원은 어제 성매수 의혹을 받는 강 의원의 제명을 결정 했고, 김경학 도의회 의장도 KBS와의 대담에서 도민들께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