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포털 아이디 도용 방법 공유 ‘논란’…“보안 강화해야”

입력 2023.07.17 (22:14) 수정 2023.07.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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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체 대화방에서 학생들이 전남대학교 포털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익명의 학생들이 '전남대 포털' 아이디 초기 생성 당시 아이디는 학번, 비밀번호는 생년월일인 점을 악용해, 여학우들의 사진은 물론, 전화번호와 집 주소 등을 알아낼 수 있다며 방법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전남대 포털의 보안이 낮기 때문이라며, 전남대에 보안 강화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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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포털 아이디 도용 방법 공유 ‘논란’…“보안 강화해야”
    • 입력 2023-07-17 22:14:33
    • 수정2023-07-18 09:32:11
    뉴스9(광주)
한 단체 대화방에서 학생들이 전남대학교 포털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익명의 학생들이 '전남대 포털' 아이디 초기 생성 당시 아이디는 학번, 비밀번호는 생년월일인 점을 악용해, 여학우들의 사진은 물론, 전화번호와 집 주소 등을 알아낼 수 있다며 방법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전남대 포털의 보안이 낮기 때문이라며, 전남대에 보안 강화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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