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열 “지역상담소 조례 상정 안 해…여론 추가 수렴”
입력 2023.07.20 (07:58)
수정 2023.07.20 (0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역상담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내일(21일)로 예정된 본회의에는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장은 상담소 설치가 필요하긴 하지만, 시민사회 반발과 강원도의 긴축 기조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조례를 제정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도민 여론 추이 등을 살펴 사업 재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조례안이 이달 10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자 일부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예산 낭비라며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권 의장은 상담소 설치가 필요하긴 하지만, 시민사회 반발과 강원도의 긴축 기조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조례를 제정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도민 여론 추이 등을 살펴 사업 재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조례안이 이달 10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자 일부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예산 낭비라며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권혁열 “지역상담소 조례 상정 안 해…여론 추가 수렴”
-
- 입력 2023-07-20 07:58:07
- 수정2023-07-20 08:29:30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역상담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내일(21일)로 예정된 본회의에는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장은 상담소 설치가 필요하긴 하지만, 시민사회 반발과 강원도의 긴축 기조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조례를 제정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도민 여론 추이 등을 살펴 사업 재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조례안이 이달 10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자 일부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예산 낭비라며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권 의장은 상담소 설치가 필요하긴 하지만, 시민사회 반발과 강원도의 긴축 기조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조례를 제정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도민 여론 추이 등을 살펴 사업 재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조례안이 이달 10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자 일부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예산 낭비라며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
-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송승룡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