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뉴진스 신보, 판매량·국내외 차트 ‘쾌조’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걸그룹 '뉴진스'가 새 앨범으로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톱스타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화젠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으로 컴백한 뉴진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119만 장이 판매됐습니다.

K팝 걸그룹의 음반이 첫날 100만 장을 돌파한 건 '블랙핑크'와 '르세라핌', '에스파'에 이어 역대 네 번짼데요.

뉴진스가 이틀 전 데뷔 1주년이 된 여전히 신인 그룹인 걸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성과입니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국내와 미국, 일본, 중국 등 각종 음악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이달 초 미리 공개된 노래죠, '슈퍼 샤이'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일간 차트에서 현재 4위까지 순위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한편 뉴진스는 이번에 무려 6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는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씨와 중화권 톱스타 '양조위'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양조위는 출연료 없이 한국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를 결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