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트로 새로운 암 치료 방법 개발
입력 2023.07.24 (19:41)
수정 2023.07.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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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암세포를 죽이는 자가면역세포 'NK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법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3D프린터로 NK세포를 전달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암 환자는 이 NK세포의 개수도 적고 활동성도 나쁜데 건강한 NK세포를 외부에서 주입하는 것이 최신 치료법입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고형암의 경우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NK세포가 인체 내로 들어갔을 때 면역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암 부위에 잘 도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기계연구원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고 물에 녹는 '하이드로젤'로 격자 패턴의 수용체를 만들어 그 안에 NK세포를 하나하나 심었습니다.
외과적 수술을 통해 암세포 부위에 NK세포를 담고 있는 '하이드로젤'을 투여하면 젤이 녹으면서 NK세포가 배출되는 방식입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존 암 수술에서 암 조직을 제거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하이드로젤을 병행해 사용함으로써 암 세포를 최대한 없애 암의 전이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연구진은 하이드로젤이 NK세포를 오롯이 암세포로 전달하면서 활동성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며 암 제거 수술과 병행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암세포를 죽이는 자가면역세포 'NK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법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3D프린터로 NK세포를 전달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암 환자는 이 NK세포의 개수도 적고 활동성도 나쁜데 건강한 NK세포를 외부에서 주입하는 것이 최신 치료법입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고형암의 경우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NK세포가 인체 내로 들어갔을 때 면역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암 부위에 잘 도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기계연구원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고 물에 녹는 '하이드로젤'로 격자 패턴의 수용체를 만들어 그 안에 NK세포를 하나하나 심었습니다.
외과적 수술을 통해 암세포 부위에 NK세포를 담고 있는 '하이드로젤'을 투여하면 젤이 녹으면서 NK세포가 배출되는 방식입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존 암 수술에서 암 조직을 제거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하이드로젤을 병행해 사용함으로써 암 세포를 최대한 없애 암의 전이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연구진은 하이드로젤이 NK세포를 오롯이 암세포로 전달하면서 활동성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며 암 제거 수술과 병행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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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24 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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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죽이는 자가면역세포 'NK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법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3D프린터로 NK세포를 전달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암 환자는 이 NK세포의 개수도 적고 활동성도 나쁜데 건강한 NK세포를 외부에서 주입하는 것이 최신 치료법입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고형암의 경우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NK세포가 인체 내로 들어갔을 때 면역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암 부위에 잘 도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기계연구원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고 물에 녹는 '하이드로젤'로 격자 패턴의 수용체를 만들어 그 안에 NK세포를 하나하나 심었습니다.
외과적 수술을 통해 암세포 부위에 NK세포를 담고 있는 '하이드로젤'을 투여하면 젤이 녹으면서 NK세포가 배출되는 방식입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존 암 수술에서 암 조직을 제거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하이드로젤을 병행해 사용함으로써 암 세포를 최대한 없애 암의 전이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연구진은 하이드로젤이 NK세포를 오롯이 암세포로 전달하면서 활동성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며 암 제거 수술과 병행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암세포를 죽이는 자가면역세포 'NK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법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3D프린터로 NK세포를 전달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암 환자는 이 NK세포의 개수도 적고 활동성도 나쁜데 건강한 NK세포를 외부에서 주입하는 것이 최신 치료법입니다.
현재 정맥주사로 NK세포를 주입하는데 고형암의 경우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NK세포가 인체 내로 들어갔을 때 면역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암 부위에 잘 도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기계연구원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고 물에 녹는 '하이드로젤'로 격자 패턴의 수용체를 만들어 그 안에 NK세포를 하나하나 심었습니다.
외과적 수술을 통해 암세포 부위에 NK세포를 담고 있는 '하이드로젤'을 투여하면 젤이 녹으면서 NK세포가 배출되는 방식입니다.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존 암 수술에서 암 조직을 제거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하이드로젤을 병행해 사용함으로써 암 세포를 최대한 없애 암의 전이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연구진은 하이드로젤이 NK세포를 오롯이 암세포로 전달하면서 활동성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며 암 제거 수술과 병행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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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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