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프로농구 삼성, 우리은행 꺾어

입력 2005.09.09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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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변연하를 중심으로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올시즌 정규리그 포함 5전 전패...

이미선에 이어 박정은마저 부상으로 결장해 최악의 상황...

뻔한 승부처럼 보였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삼성생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앞세워 최강 우리은행을 60대 59,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정덕화 감독 인터뷰 :""

승부에 해결사는 변연하입니다.
포인트가드로 나선 변연하는 종료 1분 40여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당할때까지 창의적인 플레이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변연하 : "5반칙 퇴장당할 때 ..."

우리은행은 종료 직전 결정적인 시간 김지현의 슛이 블록당해, 승리를 놓쳤습니다.
1승1패로 원점, 승부는 오는 12일 최종 3차전에서 가려집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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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프로농구 삼성, 우리은행 꺾어
    • 입력 2005-09-09 21:47:1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변연하를 중심으로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올시즌 정규리그 포함 5전 전패... 이미선에 이어 박정은마저 부상으로 결장해 최악의 상황... 뻔한 승부처럼 보였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삼성생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앞세워 최강 우리은행을 60대 59,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정덕화 감독 인터뷰 :"" 승부에 해결사는 변연하입니다. 포인트가드로 나선 변연하는 종료 1분 40여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당할때까지 창의적인 플레이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변연하 : "5반칙 퇴장당할 때 ..." 우리은행은 종료 직전 결정적인 시간 김지현의 슛이 블록당해, 승리를 놓쳤습니다. 1승1패로 원점, 승부는 오는 12일 최종 3차전에서 가려집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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