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챔피언 맨시티가 상암에 떴다!

내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치르는 맨체스터 시티가 공개 훈련 행사를 열었는데요.

폭염에도 구름 관중이 찾아 홀란과 더브라위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했는데요.

맨시티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모은 선수는 역시 득점왕 홀란입니다.

TV를 통해서만 보던 홀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관중석에선 환호성이 쏟아지는데요.

더 브라이너는 폭염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맨시티를 3관왕으로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이 왜 명장으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 : "우승컵을 많이 안겨줘서 아닐까요? 우승으로 끌고가는 감독이라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