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190여 명이나 있었는데…‘화재 참사’ 없었던 이유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02 (07:38) 수정 2023.08.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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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병원 화재'.

지난달 대구의 한 11층짜리 병원 건물에서 큰불이 났었죠.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영상입니다.

불이 났단 이야기에 사람들이 다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병원 관계자들이 서둘러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그래도 일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대피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이때 긴급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돕습니다.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환자를 찾아 병원 구석구석을 살핍니다.

당시 병원엔 입원 환자 등 190여 명이 있었고, 모두가 잠든새벽 시간대여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병원 직원들과 경찰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위기를 잘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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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2 07:38:45
    • 수정2023-08-02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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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의 한 11층짜리 병원 건물에서 큰불이 났었죠.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영상입니다.

불이 났단 이야기에 사람들이 다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병원 관계자들이 서둘러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그래도 일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대피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이때 긴급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돕습니다.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환자를 찾아 병원 구석구석을 살핍니다.

당시 병원엔 입원 환자 등 190여 명이 있었고, 모두가 잠든새벽 시간대여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병원 직원들과 경찰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위기를 잘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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