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폐가스관 옮기던 작업자 사고로 숨져

입력 2023.08.03 (21:54) 수정 2023.08.03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 오전 11시쯤 광주의 한 고물상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대형 폐가스관에 맞아 숨졌습니다.

A씨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과정에서 나온 무게 700kg의 폐가스관을 고물상으로 옮기는 과정에 크레인 연결 고리가 풀리면서 가스관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사장 폐가스관 옮기던 작업자 사고로 숨져
    • 입력 2023-08-03 21:54:21
    • 수정2023-08-03 21:58:25
    뉴스9(광주)
어제(2) 오전 11시쯤 광주의 한 고물상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대형 폐가스관에 맞아 숨졌습니다.

A씨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과정에서 나온 무게 700kg의 폐가스관을 고물상으로 옮기는 과정에 크레인 연결 고리가 풀리면서 가스관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