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허리케인 참사 지역인 미국 뉴올리언스에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복구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영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에서 파견된 군인들이 구호품을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군인들은 식수 등 생필품을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세 안토니오 캠프(멕시코 해병) :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구호품을 실은 화물 수송기를 미국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말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태국에서는 탁신 총리가 직접 의사들을 데리고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활동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 탁신(태국 총리) : "우리는 또 15톤의 쌀을 포함하는 식량도 구호품으로 갖고 갑니다."
미국 전역에서도 복구 작업을 돕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지역으로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더글러스 오거스타(자원봉사자) : "어려움에 빠진 빌록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원해서 도우러 왔습니다.' 이 같은 지원에다 미군 등의 복구작업에 힘입어 이제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뉴올리언스 지방정부는 내일부터 개인들에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몇몇 한인 가게들도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허리케인 참사 지역인 미국 뉴올리언스에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복구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영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에서 파견된 군인들이 구호품을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군인들은 식수 등 생필품을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세 안토니오 캠프(멕시코 해병) :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구호품을 실은 화물 수송기를 미국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말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태국에서는 탁신 총리가 직접 의사들을 데리고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활동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 탁신(태국 총리) : "우리는 또 15톤의 쌀을 포함하는 식량도 구호품으로 갖고 갑니다."
미국 전역에서도 복구 작업을 돕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지역으로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더글러스 오거스타(자원봉사자) : "어려움에 빠진 빌록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원해서 도우러 왔습니다.' 이 같은 지원에다 미군 등의 복구작업에 힘입어 이제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뉴올리언스 지방정부는 내일부터 개인들에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몇몇 한인 가게들도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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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품 공수·지원 쇄도
-
- 입력 2005-09-12 21:16: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허리케인 참사 지역인 미국 뉴올리언스에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복구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영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에서 파견된 군인들이 구호품을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군인들은 식수 등 생필품을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세 안토니오 캠프(멕시코 해병) :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구호품을 실은 화물 수송기를 미국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말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태국에서는 탁신 총리가 직접 의사들을 데리고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활동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 탁신(태국 총리) : "우리는 또 15톤의 쌀을 포함하는 식량도 구호품으로 갖고 갑니다."
미국 전역에서도 복구 작업을 돕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지역으로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더글러스 오거스타(자원봉사자) : "어려움에 빠진 빌록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원해서 도우러 왔습니다.' 이 같은 지원에다 미군 등의 복구작업에 힘입어 이제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뉴올리언스 지방정부는 내일부터 개인들에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몇몇 한인 가게들도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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