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업자 상습 협박 50대 조직폭력배 구속 송치

입력 2023.08.04 (21:55) 수정 2023.08.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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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영세업자들을 협박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부산의 한 조직폭력배 소속 50대 남성을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 26일 낮 동구 초량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서 전화 판매를 홍보하던 20대를 폭행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옷을 벗고 문신을 보이며 업무를 방해하는 등 6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초량동 일대 영세업자를 상대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협박하고, 재물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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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업자 상습 협박 50대 조직폭력배 구속 송치
    • 입력 2023-08-04 21:55:50
    • 수정2023-08-04 22:00:10
    뉴스9(부산)
부산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영세업자들을 협박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부산의 한 조직폭력배 소속 50대 남성을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 26일 낮 동구 초량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서 전화 판매를 홍보하던 20대를 폭행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옷을 벗고 문신을 보이며 업무를 방해하는 등 6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초량동 일대 영세업자를 상대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협박하고, 재물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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