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차남’ 유혁기 구속…250억 원 횡령 혐의
입력 2023.08.06 (07:07)
수정 2023.08.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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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발생 9년여 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5일) 유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씨는 아버지의 사진을 계열사에 고액에 판매하는 방법 등으로 계열사 자금 250억 원 가량을 개인 계좌와 해외 법인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5일) 유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씨는 아버지의 사진을 계열사에 고액에 판매하는 방법 등으로 계열사 자금 250억 원 가량을 개인 계좌와 해외 법인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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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차남’ 유혁기 구속…250억 원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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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6 07:07:03
- 수정2023-08-06 07:16:27
세월호 참사 발생 9년여 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5일) 유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씨는 아버지의 사진을 계열사에 고액에 판매하는 방법 등으로 계열사 자금 250억 원 가량을 개인 계좌와 해외 법인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5일) 유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씨는 아버지의 사진을 계열사에 고액에 판매하는 방법 등으로 계열사 자금 250억 원 가량을 개인 계좌와 해외 법인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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