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신동 맞대결 승리…2관왕 도전

입력 2023.08.06 (21:35) 수정 2023.08.06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성장한 신유빈이 일본의 유망주 하리모토와의 신동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WTT 컨텐더 리마대회에서 2관왕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1세트 계속되는 듀스 상황에서, 신유빈이 강한 집중력으로 긴 랠리끝에 한 점을 따냅니다.

한박자 빠른 공격으로 하리모토의 허를 찌른 신유빈은, 상대 실수를 유발하며 3연속 득점에 성공해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분위기를 탄 신유빈은 노련한 좌우 코너웍으로 결국 3대 1로 승리해, 지난 6월 하리모토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복식 에서도 프랑스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유빈, 신동 맞대결 승리…2관왕 도전
    • 입력 2023-08-06 21:35:24
    • 수정2023-08-06 21:42:06
    뉴스 9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성장한 신유빈이 일본의 유망주 하리모토와의 신동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WTT 컨텐더 리마대회에서 2관왕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1세트 계속되는 듀스 상황에서, 신유빈이 강한 집중력으로 긴 랠리끝에 한 점을 따냅니다.

한박자 빠른 공격으로 하리모토의 허를 찌른 신유빈은, 상대 실수를 유발하며 3연속 득점에 성공해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분위기를 탄 신유빈은 노련한 좌우 코너웍으로 결국 3대 1로 승리해, 지난 6월 하리모토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복식 에서도 프랑스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