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태풍 카눈 대비 학교 시설 안전 점검”

입력 2023.08.07 (10:58) 수정 2023.08.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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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이 예상되면서, 교육부가 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각 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비탈면·옹벽 등 위험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 시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학교의 안전 조치와 복구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태풍과 별개로 폭염 역시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2학기 개학에 맞춰 냉방시설 작동 여부, 학교 급식시설 등도 확인합니다.

교육부는 “태풍·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학교 시설·구성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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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태풍 카눈 대비 학교 시설 안전 점검”
    • 입력 2023-08-07 10:58:42
    • 수정2023-08-09 09:33:57
    사회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이 예상되면서, 교육부가 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각 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비탈면·옹벽 등 위험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 시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학교의 안전 조치와 복구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태풍과 별개로 폭염 역시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2학기 개학에 맞춰 냉방시설 작동 여부, 학교 급식시설 등도 확인합니다.

교육부는 “태풍·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학교 시설·구성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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