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정 교수 “태풍으로 日 ‘귤나무이’ 유입 우려”
입력 2023.08.09 (08:14)
수정 2023.08.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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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감귤 황룡병의 매개충인 '귤나무이'가 일본에서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립순천대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은 태풍 '카눈'이 '귤나무이'가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현의 남부 섬들을 강타하고 올라오고 있어서,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에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인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의 감귤과 유자 재배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기 탐지 활동과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순천대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은 태풍 '카눈'이 '귤나무이'가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현의 남부 섬들을 강타하고 올라오고 있어서,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에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인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의 감귤과 유자 재배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기 탐지 활동과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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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기정 교수 “태풍으로 日 ‘귤나무이’ 유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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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9 08:14:56
- 수정2023-08-09 08:25:47
![](/data/news/title_image/newsmp4/gwangju/newsplaza/2023/08/09/30_7744230.jpg)
북상하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감귤 황룡병의 매개충인 '귤나무이'가 일본에서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립순천대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은 태풍 '카눈'이 '귤나무이'가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현의 남부 섬들을 강타하고 올라오고 있어서,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에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인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의 감귤과 유자 재배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기 탐지 활동과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순천대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은 태풍 '카눈'이 '귤나무이'가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현의 남부 섬들을 강타하고 올라오고 있어서,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에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인 '귤나무이'가 제주도와 남해안의 감귤과 유자 재배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기 탐지 활동과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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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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