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오늘 8·15 특사 심사…이중근 포함 ‘관심’

입력 2023.08.09 (08:20) 수정 2023.08.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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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심사에 착수하면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법무부는 오늘(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와 복권 요청 대상자들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돼 2년 6개월의 형기를 채웠지만 5년 취업제한 규정 때문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엔 순천시 서면 고향 마을 주민 등에게 사비로 천4백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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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오늘 8·15 특사 심사…이중근 포함 ‘관심’
    • 입력 2023-08-09 08:20:28
    • 수정2023-08-09 08:25:47
    뉴스광장(광주)
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심사에 착수하면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법무부는 오늘(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와 복권 요청 대상자들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돼 2년 6개월의 형기를 채웠지만 5년 취업제한 규정 때문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엔 순천시 서면 고향 마을 주민 등에게 사비로 천4백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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