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도로가 온통 물바다”…태풍 ‘카눈’ 상륙 임박한 창원 상황

입력 2023.08.10 (08:53) 수정 2023.08.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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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내린 많은 비에 경남 창원 도심 곳곳이 침수되면서 차량 우회 또는 통제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10일) 오전 7시 45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창원대로 침수로 인해 통행이 위험하다"며 "안전을 위해 우회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현재 창원 성산구 가음정 사거리, 삼동 교차로 등 일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서행하거나 우회하고 있습니다.

한때 시간당 60㎜의 호우가 쏟아진 창원시 성주동과 대방동 일원에는 도로 상당 구간이 흙탕물로 뒤덮여 경찰 등이 차량 통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간당 60㎜ 상당의 많은 비가 내린데다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일시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호우가 잦아들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 오전 7시 19분부터 지하차도 20개소에 대한 출입 통제에도 들어갔습니다.

(제보 : 시청자 이점숙, 홍동재, 황회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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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도로가 온통 물바다”…태풍 ‘카눈’ 상륙 임박한 창원 상황
    • 입력 2023-08-10 08:53:38
    • 수정2023-08-10 08:53:58
    제대로 보겠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내린 많은 비에 경남 창원 도심 곳곳이 침수되면서 차량 우회 또는 통제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10일) 오전 7시 45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창원대로 침수로 인해 통행이 위험하다"며 "안전을 위해 우회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현재 창원 성산구 가음정 사거리, 삼동 교차로 등 일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서행하거나 우회하고 있습니다.

한때 시간당 60㎜의 호우가 쏟아진 창원시 성주동과 대방동 일원에는 도로 상당 구간이 흙탕물로 뒤덮여 경찰 등이 차량 통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간당 60㎜ 상당의 많은 비가 내린데다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일시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호우가 잦아들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 오전 7시 19분부터 지하차도 20개소에 대한 출입 통제에도 들어갔습니다.

(제보 : 시청자 이점숙, 홍동재, 황회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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