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집 앞이 다 잠겼어요”…태풍 ‘카눈’ 남부지역 강타

입력 2023.08.10 (10:20) 수정 2023.08.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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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오늘(10일) 오전 9시 20분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경남 창원에 한때 시간당 30~5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져 침수가 잇따르는 등 남부지역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창원 성산구는 이날 아침에만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창원 지역 일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우회했고, 물이 차기 시작한 지하차도 20곳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부산,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은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제보 : 시청자 김미자, 송희만, 김금옥, 김진필, 김용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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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집 앞이 다 잠겼어요”…태풍 ‘카눈’ 남부지역 강타
    • 입력 2023-08-10 10:20:52
    • 수정2023-08-10 10:22:04
    제대로 보겠습니다
6호 태풍 ‘카눈’이 오늘(10일) 오전 9시 20분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경남 창원에 한때 시간당 30~5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져 침수가 잇따르는 등 남부지역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창원 성산구는 이날 아침에만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창원 지역 일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우회했고, 물이 차기 시작한 지하차도 20곳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부산,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은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제보 : 시청자 김미자, 송희만, 김금옥, 김진필, 김용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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