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숨지고 1명 실종
입력 2023.08.10 (16:03)
수정 2023.08.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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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구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하천에서 67살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낮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하천에서 67살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낮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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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숨지고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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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0 16:03:15
- 수정2023-08-10 17:01:03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구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하천에서 67살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낮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하천에서 67살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낮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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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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