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숨지고 1명 실종

입력 2023.08.10 (16:03) 수정 2023.08.10 (1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구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하천에서 67살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낮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숨지고 1명 실종
    • 입력 2023-08-10 16:03:15
    • 수정2023-08-10 17:01:03
    사회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구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하천에서 67살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낮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