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하층·1층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풍수해보험 가입이 추진됩니다.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이 같은 내용의 보험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며, 희망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 탭에서 '보험' 내 '풍수해보험'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7월 광주·전남 주식거래대금 크게 증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 거래대금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광주·전남의 주식 매수거래대금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6조 7천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69%가량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은 6조 7천 백 55억 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71%가량 커졌습니다.

교사노조·시민모임 “채용 점수 조작, 교육감이 책임져야”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이 드러난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광주교사노조가 이정선 교육감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지난해 시교육청이 감사관을 채용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 고교 동창의 평가점수를 3위에서 2위로 조작한 것은 개청 이래 가장 심각한 범죄와 다름없다며 교육감이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학농민군 희생 사죄비’ 나주 건립 설명회 열려

동학농민혁명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비를 나주시에 세우기 위한 주민 설명회가 오늘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사죄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본인의 동학농민군 사죄비가 될 것이라며, 일제 강점기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원지인 옛 나주역 인근에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올해 10월 30일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