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위험음주율 15.1%…전국 2위

입력 2023.08.14 (08:53) 수정 2023.08.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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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고위험 음주율이 전국 2위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성인의 고위험 음주율은 15.1%로 전국 17곳의 광역시·도 가운데 강원 16.1%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충북지역의 고위험 음주율은 12.6%이었지만 1년 사이 2.5%p 증가했습니다.

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소주 7잔 이상, 여자는 소주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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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고위험음주율 15.1%…전국 2위
    • 입력 2023-08-14 08:53:05
    • 수정2023-08-14 09:05:47
    뉴스광장(청주)
충북지역 고위험 음주율이 전국 2위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성인의 고위험 음주율은 15.1%로 전국 17곳의 광역시·도 가운데 강원 16.1%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충북지역의 고위험 음주율은 12.6%이었지만 1년 사이 2.5%p 증가했습니다.

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소주 7잔 이상, 여자는 소주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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