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음식물쓰레기 먹는 ‘동애등에’ 대량사육 연구

입력 2023.08.16 (22:00) 수정 2023.08.1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잡식성 곤충인 '아메리카동애등에'의 대량사육 방안을 연구합니다.

파리목 익충인 동애등에는 애벌레 때는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먹어 처리하고, 번데기가 된 뒤에는 동물용 사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동애등에 한 쌍이 천 개의 알을 낳아 2~3k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며 관련 업체와 대량 사육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도, 음식물쓰레기 먹는 ‘동애등에’ 대량사육 연구
    • 입력 2023-08-16 22:00:41
    • 수정2023-08-16 22:05:12
    뉴스9(대전)
충청남도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잡식성 곤충인 '아메리카동애등에'의 대량사육 방안을 연구합니다.

파리목 익충인 동애등에는 애벌레 때는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먹어 처리하고, 번데기가 된 뒤에는 동물용 사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동애등에 한 쌍이 천 개의 알을 낳아 2~3k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며 관련 업체와 대량 사육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