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강한 한국팀 만들겠다”

입력 2005.09.14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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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정된 아드보카트 감독이 한국 축구를 세계적인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의 인터뷰를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돈보다는 월드컵을 더 원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두 달 만에 아랍에미리트 지휘봉을 던지고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 “두바이에 있으면 돈을 많이 벌겠지만, 한국행을 택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축구를 네덜란드와 같은 강팀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습니다.
네덜란드식 토털축구를 접목해 침체된 한국 축구를 다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 “현재 반 바스텐이 네덜란드팀을 환상적으로 이끌고 있다, 나도 그대로 해보고 싶다”

히딩크 감독도 좋은 성적을 냈지만 자신도 그에 못지 않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 “히딩크도 잘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핌 베어백과 함께 위기의 한국축구를 이끌 아드보카트.

마음은 이미 독일 월드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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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보카트, “강한 한국팀 만들겠다”
    • 입력 2005-09-14 21:44: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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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정된 아드보카트 감독이 한국 축구를 세계적인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의 인터뷰를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돈보다는 월드컵을 더 원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두 달 만에 아랍에미리트 지휘봉을 던지고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 “두바이에 있으면 돈을 많이 벌겠지만, 한국행을 택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축구를 네덜란드와 같은 강팀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습니다. 네덜란드식 토털축구를 접목해 침체된 한국 축구를 다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 “현재 반 바스텐이 네덜란드팀을 환상적으로 이끌고 있다, 나도 그대로 해보고 싶다” 히딩크 감독도 좋은 성적을 냈지만 자신도 그에 못지 않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 “히딩크도 잘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핌 베어백과 함께 위기의 한국축구를 이끌 아드보카트. 마음은 이미 독일 월드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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