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금악리 비대위 “폐기물 처리업체 증설·소각장 반대”

입력 2023.08.17 (21:51) 수정 2023.08.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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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금악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7일) 금악리 폐기물 처리업체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처리업체의 증설과 소각시설 신규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악리 비상대책위원회는 해당 폐기물 업체가 최근 5년 동안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13건이나 적발된 사례가 있다며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한 업체에게 허가를 내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해 1월 제주시로부터 변경 허가를 받아 폐기물 처리규모를 3배 늘리고 약 5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신규로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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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 금악리 비대위 “폐기물 처리업체 증설·소각장 반대”
    • 입력 2023-08-17 21:51:34
    • 수정2023-08-17 21:58:50
    뉴스9(제주)
한림 금악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7일) 금악리 폐기물 처리업체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처리업체의 증설과 소각시설 신규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악리 비상대책위원회는 해당 폐기물 업체가 최근 5년 동안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13건이나 적발된 사례가 있다며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한 업체에게 허가를 내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해 1월 제주시로부터 변경 허가를 받아 폐기물 처리규모를 3배 늘리고 약 5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신규로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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