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정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정부 입법으로 추진”

입력 2023.08.22 (12:14) 수정 2023.08.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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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무차별 흉악범죄'를 막기 위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교도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국민 요구가 많았지만 의견 수렴이 필요했던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은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등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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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정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정부 입법으로 추진”
    • 입력 2023-08-22 12:14:53
    • 수정2023-08-22 12:24:45
    뉴스 12
국민의힘과 정부가 '무차별 흉악범죄'를 막기 위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교도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국민 요구가 많았지만 의견 수렴이 필요했던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은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등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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