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하락…“높은 물가·수출 기대 약화”

입력 2023.08.22 (12:20) 수정 2023.08.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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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소비자심리지수 수준은 석 달째 100을 상회 하고 있으나 6개월 만에 상승세가 주춤하며 하락했다"며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와 수출개선 기대 약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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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하락…“높은 물가·수출 기대 약화”
    • 입력 2023-08-22 12:20:42
    • 수정2023-08-22 1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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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소비자심리지수 수준은 석 달째 100을 상회 하고 있으나 6개월 만에 상승세가 주춤하며 하락했다"며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와 수출개선 기대 약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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