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노조 “최저 등록기준 10대로 완화해야”

입력 2023.08.24 (08:11) 수정 2023.11.1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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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전세버스 노조가 전세버스 최저 등록기준을 현재 20대에서 10대로 완화해 달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 전세버스유니온지회는 성명을 내고, 사업체의 최저 등록 차량 대수가 20대로 묶이다 보니, 기존업체들의 담합은 더욱 노골화되고 이로 인한 각종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차량을 확보하지 못한 영세사업체에선 기사에게 버스를 사도록 한 뒤 회사 명의로 등록하는 불법 지입제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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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버스 노조 “최저 등록기준 10대로 완화해야”
    • 입력 2023-08-24 08:11:02
    • 수정2023-11-11 04:38:19
    뉴스광장(제주)
제주지역 전세버스 노조가 전세버스 최저 등록기준을 현재 20대에서 10대로 완화해 달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 전세버스유니온지회는 성명을 내고, 사업체의 최저 등록 차량 대수가 20대로 묶이다 보니, 기존업체들의 담합은 더욱 노골화되고 이로 인한 각종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차량을 확보하지 못한 영세사업체에선 기사에게 버스를 사도록 한 뒤 회사 명의로 등록하는 불법 지입제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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