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발사’에 “분석 정보 미·일과 공유…추가 도발 대비”
입력 2023.08.24 (09:34)
수정 2023.08.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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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체' 발사에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발사체 정보를 미·일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한미일이 공조해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결과를 보고받고, 한미일 공동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와 미사일 방어 협력,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히 추진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입니다.
또 오늘 우리가 분석한 북한 발사체 관련 정보는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실패로 확인되면서, NSC 상임위에 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긴급 소집됐던 NSC 상임위 논의 결과도 나왔죠?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는 이곳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NSC는 합참으로부터 발사체 궤도와 상황 등을 보고받고, 북한 군 동향 등 추가 움직임과 우리 군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떤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번에도 발사체 발사에 실패했는데,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지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상욱/영상편집:김형기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체' 발사에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발사체 정보를 미·일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한미일이 공조해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결과를 보고받고, 한미일 공동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와 미사일 방어 협력,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히 추진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입니다.
또 오늘 우리가 분석한 북한 발사체 관련 정보는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실패로 확인되면서, NSC 상임위에 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긴급 소집됐던 NSC 상임위 논의 결과도 나왔죠?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는 이곳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NSC는 합참으로부터 발사체 궤도와 상황 등을 보고받고, 북한 군 동향 등 추가 움직임과 우리 군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떤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번에도 발사체 발사에 실패했는데,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지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상욱/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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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체' 발사에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발사체 정보를 미·일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한미일이 공조해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결과를 보고받고, 한미일 공동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와 미사일 방어 협력,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히 추진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입니다.
또 오늘 우리가 분석한 북한 발사체 관련 정보는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실패로 확인되면서, NSC 상임위에 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긴급 소집됐던 NSC 상임위 논의 결과도 나왔죠?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는 이곳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NSC는 합참으로부터 발사체 궤도와 상황 등을 보고받고, 북한 군 동향 등 추가 움직임과 우리 군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떤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번에도 발사체 발사에 실패했는데,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지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상욱/영상편집:김형기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체' 발사에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발사체 정보를 미·일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한미일이 공조해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결과를 보고받고, 한미일 공동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와 미사일 방어 협력,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히 추진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입니다.
또 오늘 우리가 분석한 북한 발사체 관련 정보는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실패로 확인되면서, NSC 상임위에 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긴급 소집됐던 NSC 상임위 논의 결과도 나왔죠?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는 이곳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NSC는 합참으로부터 발사체 궤도와 상황 등을 보고받고, 북한 군 동향 등 추가 움직임과 우리 군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떤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번에도 발사체 발사에 실패했는데,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지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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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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