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르타뉴, 늦은 폭염에 피서지로 인기

입력 2023.08.29 (12:49) 수정 2023.08.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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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이상 기후로 늦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휴가객들은 막바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기온이 20도 안팍인 브르타뉴 지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다이엘 : "우리는 오트사부아 출신이고 그곳의 기온은 35도입니다. 그래서 더위를 식히러 이곳으로 왔습니다."]

브르타뉴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대서양 연안의 휴양지로 올 여름 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7,8도나 낮아서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루이/관광객 : "지난해에도 남부 툴루즈와 몽펠리에는 폭염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밤에는 캠핑카에서 자기가 너무 더웠고 야외 활동도 힘들었습니다."]

프랑스는 최근 지역적으로 기온이 때때로 42도를 초과하는 늦은 폭염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특히 니스등 남쪽 지방의 경우 밤에도 최저기온이 29,6도에 육박하는 등 적색경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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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브르타뉴, 늦은 폭염에 피서지로 인기
    • 입력 2023-08-29 12:49:16
    • 수정2023-08-29 12:53:24
    뉴스 12
프랑스에서는 이상 기후로 늦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휴가객들은 막바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기온이 20도 안팍인 브르타뉴 지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다이엘 : "우리는 오트사부아 출신이고 그곳의 기온은 35도입니다. 그래서 더위를 식히러 이곳으로 왔습니다."]

브르타뉴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대서양 연안의 휴양지로 올 여름 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7,8도나 낮아서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루이/관광객 : "지난해에도 남부 툴루즈와 몽펠리에는 폭염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밤에는 캠핑카에서 자기가 너무 더웠고 야외 활동도 힘들었습니다."]

프랑스는 최근 지역적으로 기온이 때때로 42도를 초과하는 늦은 폭염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특히 니스등 남쪽 지방의 경우 밤에도 최저기온이 29,6도에 육박하는 등 적색경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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