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송승용 전북도의원, 항소심도 ‘직위 상실형’

입력 2023.08.31 (21:54) 수정 2023.08.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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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송승용 전북도의원의 항소심에서 송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덕성이 필요한 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했고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며 원심 판결은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전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2천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형이 확정되면 송 의원은 의원직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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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송승용 전북도의원, 항소심도 ‘직위 상실형’
    • 입력 2023-08-31 21:54:54
    • 수정2023-08-31 21:58:24
    뉴스9(전주)
전주지방법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송승용 전북도의원의 항소심에서 송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덕성이 필요한 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했고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며 원심 판결은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전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2천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형이 확정되면 송 의원은 의원직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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