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차차 흐려져 한때 비

입력 2005.09.18 (21:5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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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가위 보름달 보면서 소원비셨나요?
흐린날씨 때문에 아주 밝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사이로 수줍은 듯 보름달이 비취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비소식이 있지만 양도 적도 밤부터 내릴 것으로 예상돼 조금 일찍 나서신다면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비를 가진 구름은 주로 남해안을 지나면서 약간의 비를 더 뿌린뒤 오늘중에 모두 빠져나가겠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다시 흐려져 밤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6,대전 전주 29 부산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 하겠지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돼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차분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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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차차 흐려져 한때 비
    • 입력 2005-09-18 21:26:4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오늘 한가위 보름달 보면서 소원비셨나요? 흐린날씨 때문에 아주 밝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사이로 수줍은 듯 보름달이 비취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비소식이 있지만 양도 적도 밤부터 내릴 것으로 예상돼 조금 일찍 나서신다면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비를 가진 구름은 주로 남해안을 지나면서 약간의 비를 더 뿌린뒤 오늘중에 모두 빠져나가겠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다시 흐려져 밤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6,대전 전주 29 부산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 하겠지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돼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차분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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