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성평등 문화 행사 풍성
입력 2023.09.01 (21:42)
수정 2023.09.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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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일 주일은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기리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이런 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충북 곳곳에서 시작됐는데요.
박미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성평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 청주의 한 대학입니다.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평등과 평화를 노래합니다.
["성평등한 세상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이화숙을 기리는 연극도 선보였습니다.
["우리 이화숙 동지는 말이야. 독립운동 단체의 핵심 인물이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삶의 여정을 지역 여성단체 독서반 회원들이 몸소 연기합니다.
노동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빠들의 육아 경험담 소개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들이어서 정말 고맙다. 사랑해."]
여성·시민단체와 경찰, 대학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성평등과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장도 펼쳐졌습니다.
[박혜경/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고요. 더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같이 확인하고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밖에 충북여성영화제가 내일까지 청주에서 열려 다양한 여성의 삶과 주체성을 담아낸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등이 이어집니다.
또 청주 출신의 작곡가 박영희 등 세계적인 여성음악가를 조명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내일 오후,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오늘부터 일 주일은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기리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이런 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충북 곳곳에서 시작됐는데요.
박미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성평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 청주의 한 대학입니다.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평등과 평화를 노래합니다.
["성평등한 세상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이화숙을 기리는 연극도 선보였습니다.
["우리 이화숙 동지는 말이야. 독립운동 단체의 핵심 인물이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삶의 여정을 지역 여성단체 독서반 회원들이 몸소 연기합니다.
노동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빠들의 육아 경험담 소개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들이어서 정말 고맙다. 사랑해."]
여성·시민단체와 경찰, 대학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성평등과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장도 펼쳐졌습니다.
[박혜경/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고요. 더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같이 확인하고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밖에 충북여성영화제가 내일까지 청주에서 열려 다양한 여성의 삶과 주체성을 담아낸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등이 이어집니다.
또 청주 출신의 작곡가 박영희 등 세계적인 여성음악가를 조명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내일 오후,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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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01 2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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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 주일은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기리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이런 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충북 곳곳에서 시작됐는데요.
박미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성평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 청주의 한 대학입니다.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평등과 평화를 노래합니다.
["성평등한 세상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이화숙을 기리는 연극도 선보였습니다.
["우리 이화숙 동지는 말이야. 독립운동 단체의 핵심 인물이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삶의 여정을 지역 여성단체 독서반 회원들이 몸소 연기합니다.
노동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빠들의 육아 경험담 소개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들이어서 정말 고맙다. 사랑해."]
여성·시민단체와 경찰, 대학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성평등과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장도 펼쳐졌습니다.
[박혜경/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고요. 더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같이 확인하고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밖에 충북여성영화제가 내일까지 청주에서 열려 다양한 여성의 삶과 주체성을 담아낸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등이 이어집니다.
또 청주 출신의 작곡가 박영희 등 세계적인 여성음악가를 조명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내일 오후,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오늘부터 일 주일은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기리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이런 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충북 곳곳에서 시작됐는데요.
박미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성평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 청주의 한 대학입니다.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평등과 평화를 노래합니다.
["성평등한 세상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이화숙을 기리는 연극도 선보였습니다.
["우리 이화숙 동지는 말이야. 독립운동 단체의 핵심 인물이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삶의 여정을 지역 여성단체 독서반 회원들이 몸소 연기합니다.
노동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빠들의 육아 경험담 소개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들이어서 정말 고맙다. 사랑해."]
여성·시민단체와 경찰, 대학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성평등과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장도 펼쳐졌습니다.
[박혜경/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고요. 더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같이 확인하고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밖에 충북여성영화제가 내일까지 청주에서 열려 다양한 여성의 삶과 주체성을 담아낸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등이 이어집니다.
또 청주 출신의 작곡가 박영희 등 세계적인 여성음악가를 조명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내일 오후,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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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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