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회장 숨진 채 발견…“유서 없어”

입력 2023.09.04 (21:54) 수정 2023.09.04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오늘(4일) 제주도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제주교총 회장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 타살 정황은 없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까지 도내 모 중학교 교장을 맡았던 A 씨는 지난 1일 자로 제주도교육청 과장으로 발령 났으며, 최근 제주교총에 회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교총 회장 숨진 채 발견…“유서 없어”
    • 입력 2023-09-04 21:54:21
    • 수정2023-09-04 22:03:10
    뉴스9(제주)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오늘(4일) 제주도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제주교총 회장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 타살 정황은 없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까지 도내 모 중학교 교장을 맡았던 A 씨는 지난 1일 자로 제주도교육청 과장으로 발령 났으며, 최근 제주교총에 회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