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혐의’ 기대서 광주 북구의원 징계 절차 착수

입력 2023.09.05 (08:40) 수정 2023.09.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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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가 불법 수의계약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대서 북구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북구의회는 어제(4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기대서 의원 징계 요구안'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한 뒤 오는 19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구의원 신분을 이용해 실질적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9천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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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리 혐의’ 기대서 광주 북구의원 징계 절차 착수
    • 입력 2023-09-05 08:40:29
    • 수정2023-09-05 09:08:35
    뉴스광장(광주)
광주 북구의회가 불법 수의계약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대서 북구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북구의회는 어제(4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기대서 의원 징계 요구안'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한 뒤 오는 19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구의원 신분을 이용해 실질적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9천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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