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시아탁구 단체전 은메달

입력 2023.09.05 (21:51) 수정 2023.09.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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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9위 신유빈을 앞세운 여자탁구 대표팀이 평창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유빈이 홍콩 주청주의 서브를 날카로운 백플립으로 반격합니다.

2구째부터 득점을 노리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랠리가 길어져도 흔들리지 않은 신유빈은 3대 0 완승을 거둔 뒤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신유빈과 서효원, 전지희가 나란히 3대 0 승리를 거두고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최강 중국에 져 33년 만의 금메달을 놓쳤지만, 에이스로 성장한 신유빈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좋은 경기가 나오고 이길 수 있어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기술을 구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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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 아시아탁구 단체전 은메달
    • 입력 2023-09-05 21:51:53
    • 수정2023-09-05 2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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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9위 신유빈을 앞세운 여자탁구 대표팀이 평창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유빈이 홍콩 주청주의 서브를 날카로운 백플립으로 반격합니다.

2구째부터 득점을 노리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랠리가 길어져도 흔들리지 않은 신유빈은 3대 0 완승을 거둔 뒤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신유빈과 서효원, 전지희가 나란히 3대 0 승리를 거두고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최강 중국에 져 33년 만의 금메달을 놓쳤지만, 에이스로 성장한 신유빈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좋은 경기가 나오고 이길 수 있어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기술을 구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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