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특전사 장교…태극마크 달고 ‘금메달’ 도전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9.07 (07:47) 수정 2023.09.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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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카바디'.

카바디가 뭘까요?

이름 좀 낯설긴 하지만, 스포츠 종목입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바디'에 출전하는 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우희준 선수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군인 신분이었습니다.

여군 소위 최초로 특전사에 임명돼 통역 장교로 레바논 파병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우희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지난 6월 전역했고, 선발전을 거쳐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카바디는 술래잡기와 레슬링을 합친 듯한 팀 스포츠인데, 그런데 어쩌다 카바디를 시작하게 됐을까요?

우연히 인도 여행을 갔다가 이 경기 모습을 처음 보고 푹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우 선수는 경찰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국위선양'을 항상 가슴에 품었다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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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가 뭘까요?

이름 좀 낯설긴 하지만, 스포츠 종목입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바디'에 출전하는 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우희준 선수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군인 신분이었습니다.

여군 소위 최초로 특전사에 임명돼 통역 장교로 레바논 파병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우희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지난 6월 전역했고, 선발전을 거쳐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카바디는 술래잡기와 레슬링을 합친 듯한 팀 스포츠인데, 그런데 어쩌다 카바디를 시작하게 됐을까요?

우연히 인도 여행을 갔다가 이 경기 모습을 처음 보고 푹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우 선수는 경찰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국위선양'을 항상 가슴에 품었다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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