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서민 전세 자금 지원 금리 인하 外 4건

입력 2005.09.20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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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전세 가격이 지역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세자금 지원금리를 다음달부터 0.5에서 1% 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세민 전세자금과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21만여 가구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사 가운데 50개 기업이 오늘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남녀 직원 임금격차가 지난 2000년 상반기 월평균 106만 천원에서 올해 상반기 월평균 162만1000원으로 5년동안 53%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사업 관련 비리설로 대표이사직을 박탈당한 뒤 미국에 머물러 온 현대 아산 김윤규 부회장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자신의 비리설을 소명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현정은 회장과 만날 수 있으며 회사에서 필요로 할 경우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밝혀 현대의 대북사업을 도울 뜻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김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결정됐으며 현재 주민들에게 이와 관련된 정치학습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 자매지인 주간 아에라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20분쯤 충남 당진읍 탑동 사거리에서 20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청소 차량을 들이 받아 청소 차량 뒤쪽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51살 이모 씨 등 환경미화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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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서민 전세 자금 지원 금리 인하 外 4건
    • 입력 2005-09-20 21:39:5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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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전세 가격이 지역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세자금 지원금리를 다음달부터 0.5에서 1% 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세민 전세자금과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21만여 가구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사 가운데 50개 기업이 오늘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남녀 직원 임금격차가 지난 2000년 상반기 월평균 106만 천원에서 올해 상반기 월평균 162만1000원으로 5년동안 53%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사업 관련 비리설로 대표이사직을 박탈당한 뒤 미국에 머물러 온 현대 아산 김윤규 부회장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자신의 비리설을 소명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현정은 회장과 만날 수 있으며 회사에서 필요로 할 경우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밝혀 현대의 대북사업을 도울 뜻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김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결정됐으며 현재 주민들에게 이와 관련된 정치학습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 자매지인 주간 아에라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20분쯤 충남 당진읍 탑동 사거리에서 20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청소 차량을 들이 받아 청소 차량 뒤쪽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51살 이모 씨 등 환경미화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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