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세요!”…여경에 흉기 들고 다가간 80대의 최후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9.14 (07:30) 수정 2023.09.14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흉기 난동'.

경찰이 지난달 경기도 수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80대 남성의 체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경찰 보디캠에 찍힌 영상입니다.

한 매장 앞에 파란색 모자를 쓴 남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서있습니다.

한 여성 경찰관이 "흉기를 버려라", "내려놓으라"고 수차례 경고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오히려 경찰들에게 덤비려는 듯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갑자기 방향을 틀어 여경에게 흉기를 겨눈 채 달려듭니다.

결국, 여경이 테이저건을 쏴서 이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이 80대 남성은 과거 자신과 만났던 여성이 해당 매장 관계자와 외도한다는 의심을 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버리세요!”…여경에 흉기 들고 다가간 80대의 최후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09-14 07:30:44
    • 수정2023-09-14 08:06:14
    뉴스광장
마지막 키워드는 '흉기 난동'.

경찰이 지난달 경기도 수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80대 남성의 체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경찰 보디캠에 찍힌 영상입니다.

한 매장 앞에 파란색 모자를 쓴 남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서있습니다.

한 여성 경찰관이 "흉기를 버려라", "내려놓으라"고 수차례 경고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오히려 경찰들에게 덤비려는 듯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갑자기 방향을 틀어 여경에게 흉기를 겨눈 채 달려듭니다.

결국, 여경이 테이저건을 쏴서 이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이 80대 남성은 과거 자신과 만났던 여성이 해당 매장 관계자와 외도한다는 의심을 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