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전지처럼 꽂아 쓰는 수소 카트리지

입력 2023.09.14 (23:29) 수정 2023.09.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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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반이 가능한 카트리지 모양의 수소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통 모양의 수소 카트리지.

일본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했습니다.

무게는 8킬로그램, 수소로 달리는 연료전지차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카트리지 한개로 100킬로미터를 주행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후지모토 마사오/스타트업 CEO : "건전지처럼 수소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드론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일러 연료로 수소를 사용해 물을 끓이는 장치도 개발됐습니다.

온욕시설의 탈탄소를 지원하기 위해 도야마현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했습니다.

원료는 폐기물로 회수한 알루미늄 캔 등이며, 여기에 특수 알칼리성 액체를 넣으면 탄소 배출 없이 수소가 발생합니다.

이 장치로 직접 수소를 만들면 수소 운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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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건전지처럼 꽂아 쓰는 수소 카트리지
    • 입력 2023-09-14 23:29:40
    • 수정2023-09-14 2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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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반이 가능한 카트리지 모양의 수소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통 모양의 수소 카트리지.

일본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했습니다.

무게는 8킬로그램, 수소로 달리는 연료전지차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카트리지 한개로 100킬로미터를 주행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후지모토 마사오/스타트업 CEO : "건전지처럼 수소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드론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일러 연료로 수소를 사용해 물을 끓이는 장치도 개발됐습니다.

온욕시설의 탈탄소를 지원하기 위해 도야마현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했습니다.

원료는 폐기물로 회수한 알루미늄 캔 등이며, 여기에 특수 알칼리성 액체를 넣으면 탄소 배출 없이 수소가 발생합니다.

이 장치로 직접 수소를 만들면 수소 운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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