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기후정의행진 충북지역 참가 선언

민주노총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행진 참가를 알렸습니다.

923 기후정의행진조직위원회는 전국 350여 개 단체가 꾸린 연대 기구로, 정부를 상대로 기후 재난으로 죽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보장, 화석 연료로부터 공공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충북 단체들은 23일 서울 집회에 앞서 21일까지 청주 시내 곳곳에서 집중행동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