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장안 송전탑 건설 반대”…지중화 요구

입력 2023.09.19 (21:59) 수정 2023.09.19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장군 일광읍주민자치위원회 등 기장 지역 주민들이 오늘, 한국전력 남부건설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장과 장안을 잇는 '송전탑 건설 계획'을 지중화 사업으로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기장군에 "송전탑이 290여 개나 건설돼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주거 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그동안 지중화 사업 변경을 위한 사업비 산출 근거를 제시하고, 노선 등을 건의했지만 한전이 전혀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라고 한전에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장-장안 송전탑 건설 반대”…지중화 요구
    • 입력 2023-09-19 21:59:17
    • 수정2023-09-19 22:02:23
    뉴스9(부산)
기장군 일광읍주민자치위원회 등 기장 지역 주민들이 오늘, 한국전력 남부건설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장과 장안을 잇는 '송전탑 건설 계획'을 지중화 사업으로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기장군에 "송전탑이 290여 개나 건설돼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주거 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그동안 지중화 사업 변경을 위한 사업비 산출 근거를 제시하고, 노선 등을 건의했지만 한전이 전혀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라고 한전에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